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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책 시 조심해야할 진드기, 종류, 증상

by 제일이지 2024. 4. 7.

봄철 하면 꽃구경과 산책, 피크닉이 떠오릅니다. 피크닉을 하려면 잔디에 앉아서 돗자리를 깔고, 맛있는 샌드위치 등 음식을 먹습니다. 이때 잔디밭이 항상 로맨틱한 것만은 아닙니다. 바로 잔디밭에 있는 진드기 때문입니다. 진드기를 왜 조심해야 하는지, 진드기 중 조심해야 하는 것과 물리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진드기는 왜 무서운가 

 

진드기는 다양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운반하여 인간과 동물에게 질병을 전파하기 때문에 무서움의 대상으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봄철에는 진드기의 활동이 매우 활발해지는데, 이는 질병을 전파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가장 잘 알려진 진드기 전염병 중 하나는 라임병이며, 이 외에도 바베시아, 록키 산냉동병 등 다양한 질병을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진드기에 물린 후에는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라임병은 초기에는 발진,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치료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라임병의 합병증으로는 관절염, 심장질환, 신경계 문제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심지어 신경학적인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은 진드기에 물리면서 발생할 수 있으므로 봄철에는 진드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진드기에 물린 후의 증상은 고령자나 어린이에게 더 심하게 나타나고 위험정도는 더 심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진드기에 물린 후에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따라서 이러한 사람들은 특히 진드기에 물리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살인진드기는 전염시키는 질병이 심각하고 해당 질병은 데놀리페드, 뎅기열, 상티니푸스 등의 다양한 질병을 전염시킬 수 있으며, 이러한 질병으로 인해 수많은 사망자가 발생하였기 때문에‘살인진드기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살인진드기는 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발견되지만, 최근에는 온난화로 인해 더 넓은 지역에서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데놀리페드, 뎅기열, 상티니푸스 등의 바이러스를 운반하며, 이러한 질병은 사람들에게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뎅기열은 살인진드기에 의해 전염되며, 매년 수백만 명의 사람이 감염되고 수천 명이 사망하는 전염병 중 하나입니다. 진드기는 사람을 물어 혈액을 흡혈합니다. 진드기는 특히 암모나이트와 함께 황균에 진화하여 나타났으며, 식물의 즙을 먹는 것에서 혈액을 먹는 행동으로 진화하게 되었습니다. 진드기의 번식과 생식을 위해서 혈액을 먹는 흡혈을 합니다. 암컷 진드기는 혈액을 먹어야 날개를 키우고 알을 낳을 수 있으며, 수컷 진드기는 혈액 없이는 번식할 수 없습니다. 진드기는 주로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서식합니다. 따라서 산책할 때는 진드기의 서식지인 높은 잔디나 숲 속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걷기 좋은 포장된 산책로나 통행량이 많은 길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드기는 보통 풀숲이나 숲 속에서 많이 발견되지만, 가끔은 공원이나 정원에서도 발견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장소에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주요 감염병

 

라임병은 블랙레그드 틱에 의해 전염되는 세계적으로 흔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라임병에 감염된 경우, 초기 증상은 진드기가 물린 후 3~30일 이내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진: 대개 빨간색 혹은 자홍색의 작은 반점이 피부에 나타납니다. 발진은 진드기 물린 곳 주변에서 시작되고 서서히 번지기 시작합니다. 발열 및 근육통: 감염된 사람은 고열, 오한, 근육통, 피로감 등의 감염 증상이 나타납니다. 두통 및 피로: 라임병 감염자는 종종 두통과 심한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만약 라임병이 초기에 발견되고 치료되지 않으면, 더 심각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은 관절염, 심장 질환, 신경계 문제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뎅기열은 일부 지역에서 유행하는 전염병으로, 주로 에이디스 진드기에 의해 전파됩니다. 급성 발열: 뎅기열에 감염된 사람은 갑작스럽게 발열 증상이 나타납니다. 근육통 및 관절통: 뎅기열 감염자는 일반적으로 근육통과 관절통 증상을 보입니다. 피부 발진: 뎅기열에 감염된 사람은 흔히 발진이 나타납니다. 발진은 전신에 나타날 수 있으며, 밝은 붉은색에서 시작하여 백색 반점등이 나타납니다. 뎅기열의 합병증으로는 뎅기열 출혈열(Dengue Hemorrhagic Fever)이 있으며, 이는 심각한 출혈, 내장이상, 혈소판 감소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는 플라스모디움 기원체가 전염되는 전염병으로, 주로 이뇨매기 진드기에 의해 전파됩니다. 발열: 말라리아 감염자는 주로 고열을 경험하며, 열이 순환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한과 전신의 통증: 감염된 사람은 주로 심한 오한과 근육통이 나타납니다. 구토와 설사: 말라리아 감염자는 종종 구토와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만약 말라리아가 조기에 발견되지 않고 적절하게 치료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에는 뇌막염, 뇌부종, 신장 손상 등이 포함됩니다.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은 지카 바이러스에 의해 전염되는 전염병으로, 이뇨매기 진드기에 의해 전파됩니다. 발진: 감염된 사람은 주로 발진을 경험합니다. 발진은 몸 전체에 나타날 수 있으며, 가려움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발열 및 오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는 종종 고열과 오한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관절통: 감염된 사람은 종종 관절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인 여성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태아에게 심각한 선천성 이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마이크로두성이나 다른 뇌 손상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3. 물리면 나타나는 증상. 치료법

 

진드기에 물리면 일반적으로 발진, 발열, 근육통,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라임병의 경우에는 진드기에 물린 후 몇 주에서 몇 개월 후에 특이한 발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건강상의 문제를 나타낼 수 있는 것이며, 진드기에 물리면서 이러한 증상을 피하기 위해 봄철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진드기에 물리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산책 시에는 긴 소매와 바지를 입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밝은 색의 옷을 입어 진드기를 발견하기 쉽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드기가 많은 지역에서는 산책 후에는 즉시 옷을 벗고 세탁하고 몸을 싹쓸이하며, 진드기가 묻은 옷을 세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산책 후에는 몸 전체를 자세히 확인하여 진드기를 제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진드기에 물린 후에는 즉시 진드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진드기를 제거할 때는 진드기 제거용 티스에 맞추어 천천히 끌어내야 합니다. 진드기가 피부에 박힌 후에도 몇 시간 동안은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으므로, 빨리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드기에 물린 후에는 특히 발진, 발열, 근육통,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을 방문하여 질병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진드기는 반려동물도 조심해야 합니다. 반려동물을 산책시킬 때는 반드시 진드기 예방제를 사용하고, 진드기가 많은 지역에서는 산책 후에는 반려동물의 털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사전에 진드기 방지 예방접종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진드기 예방제는 진드기에 물림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진드기 예방제는 약국이나 수의사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사용 방법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진드기 예방제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지시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같이 잔디밭 산책 시에는 진드기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하고, 진드기에 물린 경우에는 신속하게 대처하여 안전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